나를 사랑해주길.그토록 바래왔던 그대에게



내 마음속
조그마한 문 하나

삐걱하고 열리는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을테니

그대 힘드는 시간이면
항상 그 문을 열고 들어오세요.

오랜동안 열리지 않았기에
쉽게 열리지 않는 아픔은 있지만

그대 조그만 목소리 하나면
스스로도 열리는 간절함이 있기에

그대 혹시 내가 그리우면
그 문 열고 들어와 나를 찾으세요.

내가 그토록 원하는 사랑을 가진 그대에게...

너무 오래 기다린 문이기에
그대 오시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냥 오셨다 가셔도 괜찮으니

아직은 그대라는 사람
날 떠나지 않았단 확인만 주고 가세요.

어차피 영원할 기다림이지만
너무도 지쳐가는 건 어쩔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