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기다리기


" 나는 내가 여전히 학생이라는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중략)
내가 아직도 빛을 흡수할 수 있고, 그 빛의 힘에 의해서 더욱 자랄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에서이다.

아직 교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충분히 정신적인 열망을 채울 수 있는 풍요로운 길에 이미 학생의 신분으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했거나, 혹은 나를 선택한 여자나 남자를 기다리는 인내심. 그런 인내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진실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미래를 예상해 두어야 한다. 특히 미래가 불분명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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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이어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책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빨리빨리 읽어나가면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절제


절제라는 미덕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나는 '적은 것으로 살아가는 기술'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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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들이 사용하는 적은 것으로 출발해서 놀랍도록 창조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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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져온 작은 화분에 나의 마음이 가있다.
방 안쪽에 놓고 왔는데 햇빛을 쐬지 못해서 투정을 부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면서도 퇴비와 잘 섞여있는 흙을 챙기면서 이것을 선물로 주면 화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져본다.
암튼 그토록 나를 억눌렀던 외로움의 족좨가 이 화분 하나로 자유를 얻은 기분이다.
내일은 "초"(앞으로 화분을 초라 부르겠다.)와 같이 음악을 들으며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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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리류얼 작업에 들어갈 때가 온것 같다.
좀더 성실해 지기 위해서 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라는 한 인간의 조그만 역사와 경험을 간직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고통없이 영광도 없다(No cross No crown)는 말처럼 고통을 감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