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한다. 이 추위는 앞으로 점점 더 하겠지...

집-회사-교회를 왔다 갔다하는 단순한 생활이라 머리는 가볍다.^^


2010.11.03

마을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매일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놓고 오니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왠지 차가 짐처럼 느껴진다. 차가 없었던 때가 나름 낭만? 같은 것이 있는 것 같다.


현정이 핸드폰이 또 고장났다. 이렇게 자주 고장나는 핸드폰은 처음이다.ㅠㅠ


2010.11.04

지금 난 계란 삶고 있다. 그 전에는 밤 삶았다. ㅋㅋ 고구마는 구워먹어야지...


2010.11.08

어젠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한놈은 집에서 아이들이랑 놀아주느라 바쁘고 한놈은 갤럭시s 때문에 공장을 쉬지 않고 풀로 돌린다고 바쁘다고 한다. 바쁜 것은 나쁜게 아닌것 같다. 쫒기며 사는 것이 나쁘지..ㅋㅋ


지금 우리동네에는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다. ㅎㅎ


2010.11.10

날시가 추워졌다. 아침에는 0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간다. 이맘때쯤 현정이와 사랑의 싹을 피우기위해 준비를 했었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르는 남남이었는데 지금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어 있다니... 신비롭다.


일상 속에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에 집중하며 사는 것은 어려운일 같다. 이 짧은 일기를 통해서라도 중심을 잡아간다면 좋겠다.


2010.11.11

온전한 신앙을 가진 집안은 달라도 뭔가 확실히 달랐다. 점점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된다. 남들 좋아보이는 그런 쉬운 행복에 흔들리지 말자.


2010.11.15

나와 가깝게 지내는 솔로들이 거의 대부분 올 가을에 결혼을 했다. 모두 비슷한 시기에 결혼 생활을 하게 되어 공감되는 것도 나눌 것도 많은 것이 다행이다.

 

2010.11.16

액자가 도착했다. 너~~무~~ 맘에 안든다. 반품하려고 하는데 어느 싸이트에서 구매했는지 모르겠다.

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