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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약정한 기억이 나서 해지하려고 전화를 했다. 다른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해지신청을 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3년 약정을 했다고 한다. 8개월 정도 남아 있어서 그냥 끊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

"지금 해지하면 위약금이 얼마예요?"
"해지 하지 마시구요 8만원 상품권을 제공해 줄테니 지금부터 1년만 약정하시는건 어때요?"

해지신청 안하고 얌전히 3년을 기다렸다면 8만원은 없을거였다. 참 세상은 얄밉게 살아야 하는것 같다. 따지고 보면 상품권 공세는 얌전한 고객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것 같다. 밑지는 장사는 할 턱이 없을테고 결국은 고객들에게 부담을 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환경이 당장 개선이 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고객들은 순진하게 있지 말고 "해지 신청" 하여 상품권을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