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블로거들의 목적은 다양한 것 같다.
1. 친목을 위한 블로그
2. 오타쿠적인 블로그
3. 미디어로써의 블로그
4. 정보공유를 위한 블로그
5. 개인공간을 위한 블로그
6. 1번~5번 + 기타 를 모두 포함하는 블로그
내 블로그의 경우는 1~6번 모두가 되길 희망하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 하나 못하고 있지만...

그러나 내가 작성한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공유되어 진다면 지켜야 될 에티켓이 있는것 같다. 지금은 에티켓이라고 표현했지만 블로그스피어의 세계가 더 커진다면 국가에서 강제하는 "법(law)" 으로 제정될지도 모른다.

한번 생각나는 대로 에티켓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개인미디어를 자칭하는 블로그에서는 사실과 추측을 혼동하면 안되겠다.

몇몇 포스트를 보면 블로거의 추측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짓는 경우가 보인다.

2. 저작권 침해는 단절되어야 한다.

불펌이 대표적이겠지요.

3. 명예훼손은 피해야겠다.

이것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댓들, 게시판 등등...모두 포함

4. 지나친 구글광고는 싫다.

11인치 와이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몇몇 블로그로 들어가면 메인중앙 화면에 포스트 내용은 안보이고 광고만 보인다..ㅠㅠ

5. 낚시성 포스트는 짜증난다.

제목과 내용이 많이 틀린 경우가 이에 해당 된다.



1998년 부터인가 개인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어 보았다.
그 당시에는 테크노보드, 이지보드 등 펄스크립트로 만든 오픈소스가 유행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주로 자유게시판, 자료실, 일기장, 방명록 등등을 관리했었다. 자료실에는 이런 저런 모은 것들을 모두 올렸던것 같다. 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내것인양...^^

2000년인가 2001년쯤 되서는 제로보드로 바꾸었던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또 고맙게도 New21.COM 에서 무료로 호스팅을 해주었다. 이 시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지금도 마음 한편에 고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한국을 강타해갈 때부터 내 홈페이지는  점점 일기장으로만 유지되었고 거의 관리를 하지 않았다.

한참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을 시기... 미니홈피가 없으면 좀 이상하게 보일 정도였을때도 난 개인 홈피가 있다는 이유로 미니홈피 대열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결국 아무도 찾아주지 않은(심지어 주인까지도) 귀신나오는 빈집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 2008년 새해의 목표로 GOOD WRITER가 되고 싶은 마음에 홈페이지를 ZBXE로 버전업해서 블로그 비슷하게 리뉴얼을 단행했다. 그 후 한 달동안 운영을 하면서 몇몇 포스팅도 하고 올블로그에 올리기도 하면서 블로고스피어의 한 시민으로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