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루마 2003" CD.

컴퓨터에 넣어 들어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주인도 잘 찾지 않는 이 블로그에 다시 오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의 뒤섞임...

그러나

물과 기름 같이 섞이지 않는다.


음악만이 나를 과거의 속으로 데려갈 뿐이다. 그것도 전혀 기억도 없는 그져 느낌만 한 줌 남아 있는 추억속으로..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내달렸는데 옛날의 나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지금하고 있는 업종을 그만 둬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음 속에서는 그리워 하고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삶의 가치를 고민하지 않는 삶의 마른 나무 같다.